포클랜드 해전에서 '샤른호르스트'가 격침된 모습
포클랜드 해전 (Battle of the Falkland Islands)은 1914년 12월 8일, 제1차 세계대전 중 벌어진 대규모 해전으로, 영국 해군이 독일 동아시아 함대를 격멸한 전투입니다. 이 전투는 남대서양의 포클랜드 제도(Falkland Islands) 인근 해상에서 벌어졌습니다.
기본 정보
| 항목 | 내용 |
|---|---|
| 일시 | 1914년 12월 8일 |
| 장소 | 남대서양, 포클랜드 제도 근해 |
| 전투 당사국 | 영국 vs 독일 |
| 영국 지휘관 | 프레더릭 스터디 경 (Vice-Admiral Sturdee) |
| 독일 지휘관 | 막시밀리안 폰 슈페 제독 (Vice-Admiral Graf von Spee) |
| 결과 | 영국 해군의 압도적 승리 |
| 의의 | 독일 동아시아 함대의 사실상 전멸 |
전투 배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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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 동아시아 함대는 1914년 11월 코로넬 해전(Battle of Coronel)에서 영국 해군을 궤멸시키며 큰 승리를 거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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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주력 전함(전함 2척, 순양함 4척 등)을 남대서양으로 급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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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클랜드 제도는 영국의 군항과 석탄 공급 기지가 있는 전략 거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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슈페 제독은 기지를 공격하려 했으나, 이미 스터디 제독의 함대가 도착해 전열을 갖춘 상태.
전투 경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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접근 및 발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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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 함대는 12월 8일 아침 포클랜드 제도에 접근하던 중, 석탄 보급 중이던 영국군과 마주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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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격전 시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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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의 신형 전함인 인빈서블(HMS Invincible)과 인플렉시블(HMS Inflexible)이 독일 함대를 빠르게 추격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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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력 교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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슈페 제독의 기함 SMS 샤른호르스트(Scharnhorst)와 SMS 그나이제나우(Gneisenau)는 저항했지만, 속도와 화력에서 밀려 격침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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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머지 경순양함도 대부분 격침되거나 자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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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존 함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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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 측에서 단 한 척(SMS Dresden)만이 탈출에 성공했으나 이후 다른 해역에서 격침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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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투 결과
| 구분 | 영국 | 독일 |
|---|---|---|
| 전함 손실 | 없음 | 주요 순양함 5척 전부 침몰 |
| 사망자 | 약 10명 | 약 2,000명 이상 |
| 승패 | 대승 | 대패 |
| 전략 결과 | 대서양과 태평양 해상권 장악 | 동아시아 함대 사실상 소멸 |
전투 영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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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 해군이 전통적 해상 우위를 되찾은 계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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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은 장거리 작전 능력을 상실하고, 해상 작전의 주도권을 완전히 상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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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쟁 초기 독일의 전 세계적 해상 전략은 이날을 기점으로 붕괴됨.
관련 영화/다큐&영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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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attle of the Falkland Islands - Von Spee's Last Stan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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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 Battle of the Falkland Islands, 1914 ⚓ Major Naval Clash in the South Atlanti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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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alklands 1914: Von Spee's Last Stand