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914년 영국군이 바스라를 처음 공격하여 점령한 모습
코로넬 해전 (Battle of Coronel)은 제1차 세계대전 중 독일 해군이 승리한 드문 해전으로,
1914년 11월 1일, 남미 칠레 해안의 코로넬(Coronel) 앞바다에서 벌어진 영국과 독일 해군 간의 격돌입니다.
기본 정보
항목 | 내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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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투일 | 1914년 11월 1일 |
장소 | 칠레 중부 해안, 코로넬 앞바다 (태평양) |
교전국 | 독일 제국 해군 vs 영국 해군 |
결과 | 독일 해군 승리 |
전투 배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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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쟁 초 독일은 해외 식민지 통신선 차단 및 상선 보호를 위해 동아시아 분견함대(독일 동양함대)를 막스 폰 슈페 남작(Admiral von Spee) 지휘하에 운용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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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과 영국 해군의 압박을 피해 동양함대는 태평양을 가로질러 남미 연안을 따라 이동 중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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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은 독일 동양함대의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**남미에 순양함 전대(크래독 제독 휘하)**를 파견.
전투 전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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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대 구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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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: 중순양함 Scharnhorst, Gneisenau, 경순양함 Leipzig, Dresden 등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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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: 장갑순양함 Good Hope, Monmouth, 경순양함 Glasgow, 보조함 Otranto 등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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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술 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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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 함대는 사거리, 포격 정확도, 통신 협조에서 우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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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 함대는 함정 노후화, 훈련 미흡, 낮은 화력 등으로 불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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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질 무렵 전투 개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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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각: 오후 6시 30분경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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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가 독일 측 뒤에 있어 영국 함대가 역광 노출, 독일은 정확한 조준 사격 가능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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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ood Hope와 Monmouth 침몰, 약 1,600여 명 전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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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군은 피해 경미, 사실상 완승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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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투 결과 및 영향
항목 | 내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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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군 피해 | 전함 2척 침몰, 1,600명 이상 전사, 크래독 제독 전사 |
독일군 피해 | 경미, 사망자 거의 없음 |
전략적 의미 | 독일 제국 해군의 태평양 권역 일시적 우위 확보 |
영국의 대응 | 자존심 손상 → 대규모 복수 작전 준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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